애정하는 작품 담백한 다시보기/jtbc드라마 멜로가 체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16회 마지막회2 지금의 우리에 행복을 느끼며... 은정이는 야감독과 함께 보육원일을 돌보고 있다. 두사람 은근 어울린다.. ㅎㅎㅎ 휴식시간...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야감독이 대뜸... “아프리카 같이 안갈래요?? 허걱... 은정이가... 돈이 없어서 못가겠다고 말하는데... ㅎㅎㅎ 둘다 그동안 기부만 했지, 좋은일을 계획할 돈은 모아놓지를 못한거다... ㅋㅋㅋ "하여간.. 전쟁이 문제야... 너무 웃기지 않아?? 전쟁이라는게.... 상대의 의지를 강제해서... 뭔가 득을 취하려고 하는건데... 아니, 미래를 파괴하면서 얻어서 뭐하게?? 미친놈들... 한국전쟁 알지?? 김일성이... 전쟁고아 수천명을 동유럽 사회주의 동맹국들한테 보냈단 말이야... ... 전쟁후에 북한이... 인도적인 차원의 결정으로 걔네들을 다시 찾아갔을까? ... 죄없는 애들이.... 더보기 16회 마지막회1 멜로가 체질이다 " 나... 사귀는 사람 있어..." 한주의 고백에... 다들 질문이 이어지고... ㅋㅋㅋ 아주 난리가 났다... “뭐야… 그래서 누구야.. 어디서 만났어.. 얼마나 됐어…” 알고보니... 예전에 클럽간날... 번호주고 받았다고 하는데... ㅋㅋㅋ 어깨넓고...키큰... 연하남이라고... ㅋㅋㅋ 부끄러운듯 할말 다 하는 한주에게... “나 뒤통수를 잃은거 같애… 하도 쎄게 맞아가지고..” “칠줄 아네 뒤통수….” 본인들이 더 신났다… ㅋㅋㅋ 다들 부등켜안고, 양껏 기뻐해준다… ㅋㅋㅋ 한주의 새로운 연예시작을 기뻐해주고... 방으로 들어와 대본작업을 하는 진주... ' 드라마를 보는 것 만으로는 도무지 학습이 되지 않아… 기어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고 마는… 어리석은 우리… 하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음을 .. 더보기 15회 오늘은 좀 실망을 해야 겠어요... 정혜정 작가님과 환동이의 드라마 여자주인공이 갑자기 다리를 다치게 되고... 불똥이 범수에게 튄다... 촬영일정이 2달이나 앞당겨졌다... 무조건 진행하라는 국장의 지시... 냉정한... 사회... 범수감독은 촬영을 거의 생방 수준으로 진행해야할 상황이 벌어지고… 멘붕빠진 범수... ㅜ.ㅜ 작가팀도… 비상이다… 회의를 마치고 진주가 수희에게 말한다... “나 요즘... 정작가님 생각 많이 난다…. 얄미워도… 꽤 그럴듯한 잔소리 많이 해주셨어…” 앞장서간 선배들이 힘들때 생각이 나긴 한다... 그땐 너무 싫었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그 자리에 있으면.. 깨닫게 되는 대단함과... 존경... 진주는 지금 정작가님이 문뜩 생각이 났다.... 살인적인 업무량에… 정신없이 바쁜 범수는… 진주와 연락을 자.. 더보기 14회 기부천사 김회장 말도없이 갑자기 집을 나갔던 하윤이... 그런 하윤이가... 잊을만하면... 술먹고 찾아와서... 재훈이를 또 힘들게 한다... 하윤아.... 이제 그만좀 하자... 니가 원하는게... 뭔지... 나도 헤깔린다.... 한편… 갑자기 소민이가 운동을 한다... 진주, 은정, 한주… 오랜만에 옛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난 후로 찝찝함을 느낀 소민이… 왜 자꾸 뛰냐는 민준이 말에… “생각보다 안늙었어… 생각보다 예뻐… 내가 더 예쁜데… 뭔가… 압도적이지가 않아… 내가 배우잖아.. 내가 관리받고… 내가 원래 이뻣고… 근데.. 뭔가 압도적인 느낌이 없어…" 또 열심히 뛴다… ㅋㅋㅋ 참 소민이 스럽다… 저런 발상 ㅋㅋㅋ 캐스팅 문제로 정작가님 작업실을 찾은 소대표님… 미리 와있던 국장님은 소대표님이 상당히 불쾌.. 더보기 13회 니가 거기서 왜 나와 출퇴근 시간을 정해서... 열심히 일에 집중하고... 퇴근하면 달달하게... 뭐좀 하자며 범수에게 제안하는 진주... ㅋㅋㅋ “그 달달한게 혹시… 저랑 연관이 있는건가요? ” 물어보는 범수에게, “감독님만 연관있쬬…” ㅋㅋㅋㅋ 넘 귀엽다 이커플… 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진주... 범수감독과 통화하며, 작업실에서 보기로 하는데... 예기치 못한 사건이 터진다… ㅜ.ㅜ 냉장고를 채우며 진주가 기분좋게 노래를 부르다가 아주 기분좋게~~ ‘뿡~~~~~~~~’ ㅋㅋㅋ ㅋㅋㅋ 아무도 없는줄 알고 시원하게 방귀를 뀐 진주… 근데... 범수가 방에서 몰래 진주에게 장난치려고 나오고 있었던 거다... ㅜ.ㅜ 둘다… 얼음... ㅋㅋㅋ 진주 소스라치게 놀라 주저앉고... ㅋㅋㅋ 아 진짜.. 넘 웃겨... ㅋㅋ.. 더보기 12회 빨리 깨닫는것이 핵심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다가오는 범수... 키스를 하려고 하는데... ㅋㅋㅋ 고백이... 위협적이라고 말하는 진주가 뒤로 물러난다... ㅋㅋㅋ 좋아하는게 아니면 말지... 라며... 서운해 하는 범수에게... 진주도 맘을 전하고... “아닌게 아니니까… 위협적이지…. 나도 감독님한테… 마음이... 아니지 않타고…. 근데... 우린…. 지금 같이 일을 하고 있으니까… 사적인 감정을 갖고 같이 일하는데… 어떻게 그 일을 올바르게 할 수 있겠어요…” 좀 프로답게… 신중히 생각해 보자고… 좋아하는 감정 보류를 제안하는 진주… ㅋㅋㅋ 모순적이라며 흥분하는 범수.. ㅋㅋㅋ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는 ... 7살난 아이와 같은 거예요 … 느긋한 여유가 7살난 아이에겐 존재하진 않는다구요….” 환동이가 신경쓰인다며 불안해.. 더보기 11회 보통의 고슴도치가 사는곳 은정이가... 바닥에 눌러붙은 슬라임을 ... 한없이 쳐다보고 앉아있다 ... 그모습을 지켜본 친구들은 걱정이 된다... 상실에 대처하는게 이렇게 힘든이유는 … 어렸을 때 부모님과의 유대관계나 … 가족력에서 찾는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듣게 되고… 효봉이는... 은정이가 또 잘못 될까봐 걱정이 되고... 고민끝에... 누나에게… 아주 진심으로…. 상담을 권한다… 한편... 소문이 신경쓰이는 진주는... 범수감독과 거리를 두게 되고 … 작업실에 오겠다는 범수를 애써 외면하고... 집으로 가서 밥을 먹는데 … 진주 이야기를 한참 듣던 엄마가 … 대뜸.. 물어본다... “너 감독님 좋아하니?? ... 어머머… 너... 얼굴이 지금 빨~~개...” ㅋㅋㅋ 범수도 동기를 통해서 방송국에 퍼진 소문들을 듣게 되고... 더보기 10회2 나랑 있었던 이야기 정혜정 작가와 진주의 대본에서... 비슷한 부분을 발견한 국장님... 설마.... 표절?? 국장님은 환동에게.. 진주대본을 확인해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 정작가에게 조용히 찾아가서 ... 절에 데리고 간다 … “나랑 절보러 가지 않을래?? ” ㅋㅋㅋ 국장이 슬슬… 대본 이야기를 꺼내고…. 영문도 모르는 정작가는 … “내가 내새끼로 있던 애 글을 표절했다… ?? 그렇게 나는 멋없게 늙어간다… ?? ” 양껏.. 흥분하는데… ㅎㅎㅎ 흥분하는 정작가님도 넘 귀여워~~~ 국장님 지시대로 대본을 확인한 환동 … 알고보니… 진주와 환동 두사람 … 둘만의 추억을 각자의 드라마에 담은 거였다 … 우연히 겹친 거며... 환동이가 범수감독에게 스토리를 말해준다… 환동이 이야기를 들은 범수가… 진주를 찾아가서 진주를 챙긴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